Monthly Archives: 7월 2018

꽃지해수욕장

백사장 면적은 96ha, 길이는 3.2㎞, 폭은 300m, 경사는 3도, 안정수면거리는 300m로, 승언리에서 서남쪽으로 약 4km쯤 떨어져 있는, 안면도에서 제일 큰 해수욕장이다. 넓은 백사장과 완만한 수심, 맑고 깨끗한 바닷물, 알맞은 수온과 울창한 소나무숲으로 이루어져 해마다 100만 명이 넘는 피서객들로 붐빈다. 1989년에 해수욕장으로 개장하였다. 물이 빠지면 갯바위가 드러나 조개·고둥·게·말미잘 등을 잡을 수 있다. 오른편에는 전국에서 낙조로 가장 유명한 할미바위와 할아비바위가 있어서 연중 사진작가들이 찾고 있다.

방포해수욕장

백사장 면적은 14ha, 길이는 700m, 폭은 200m, 경사는 3도, 평균 수심은 1.2m, 수온은 22도로, 태안읍에서 남쪽으로 36km 떨어져 있다. 백사장에는 자갈이 많으며 해안에는 천연기념물 제138호로 지정된 모감주나무 군락이 있다. 해수욕장 양쪽에는 전설이 깃들인 할미바위와 할아비바위가, 서남쪽에는 자연 방파제인 내파수도·외파수도가 있다. 1955년 처음 개장한 이래 해마다 피서객이 늘어 매년 200만 명 정도가 찾아오고 있다.

백사장해수욕장

안면도의 연륙교를 지나 맨 처음에 나타나는 해수욕장이다. 원래 옥석같이 흰 모래밭이라 하여 ‘백사지’라 부르다가 ‘백사장’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백사장 길이는 1.2km이고 폭은 300m 정도이며, 고운 규사질로 된 은빛 모래가 끝없이 뻗어 있어 장관을 이룬다. 이 해수욕장의 모래는 자동차가 그냥 지나가도 될 정도로 매우 단단해서 피서철이면 오토캠핑족이 즐겨 찾는 곳이다.

쥬라기박물관

안면도 쥬라기박물관은 안면도에 진입하기 바로 전인 남면 신온리에 위치해 있는 지하1층 지상3층의 시설을 갖춘 중생대 공룡전시물을 한눈에 관람할 수 있는 곳이다.

빛축제

태안 마검포해수욕장 근처에 위치한 네이처월드에서는 1년 365일 쉼 없이 축제가 열리고 있다. 2012년부터 시작된 태안꽃축제는 태풍과 가뭄으로 그간 우여곡절이 많았다. 하지만 궁여지책으로 시작된 빛축제가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내면서 축제는 활기를 띠게 됐다. 특히 2014년 빛축제는 입소문으로 관람객이 몰려 추운 주말에도 하루 2~3천여 명의 관람객이 네이처월드를 찾았다. 이에 힘입어 2015년부터 “꽃과 빛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매일 쉬지 않고 개장하고 있다. 네이처월드에서 연중무휴로 진행되는 태안빛축제에서는 600만 구의 LED 전구가 축제장을 화려하게 수놓고 있다. 낮에는 튤립이 아름답게 피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고, 밤이면 화려한 […]

백사장항

백사장항은 안면도의 관문인 안면대교를 지나 제일 처음 접하는 관광지이다. 백사장항에서는 매년 9월부터 12월 초까지 자연산 대하가 있어 전국적으 로 유명하며, 또한 꽃게 로도 유명하다. 광어,우럭, 도다리, 해삼등 서해안 청정해역에서 잡히는 자연산 어종들이 풍부하며 대하와 꽃게가 유명해 미식가들 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